한국 : 아르헨티나

솔직히 이길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았다.

4:1의 점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스위스나 북한 혹은 챔피언스리그에서 바르셀로나와 맞서던 맨유, 인터밀란의 경기를 보면

수비 축구를 하더라도 내용이 있는 수비축구를 하지 않던가.

어쩌면 허정무 감독은 경기 전부터 포기를 한 상태에서 경기에 임했는지도 모르겠다.

나이지리아에 이기기만 하면 여론은 또 급반전되겠지만.

그래도 오늘의 경기는 정말...

by 무스케 | 2010/06/17 22:53 | Sports | 트랙백 | 덧글(1)

Harsh Times

걸프전에서 돌아온 주인공이 경찰이 되기를 꿈꾸지만
현실은 시궁창.
어쩌다가 연방요원이 될 수 있는 기회가 오지만 그마저도
만만치가 않다.

간혹 보는 내내 마음이 불편한 영화가 있다.
마치 이문열의 추락하는 것이 날개가 있다 처럼
그저 추락만 하는 인생에 대한 영화들이 그렇다고 할까.

많은 헐리우드 영화가 영웅을 다룬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비굴한 영웅상을 그려대기 시작하는데.
백인은 크리스챤 베일.
흑인은 덴젤 워싱턴.

크리스챤 베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배우다.
그에 대한 선입견은 스티븐 스필버그의 태양의 제국에서
시작되었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내가 볼 영화를 고를 때
그의 네임밸류만으로 믿고 고를 수 있는 정도가 되었다.
여전히 비호감이긴 하지만.

공동주연으로는
HBO의 막장드라마 '식스핏언더'에 장의사역으로 나왔던
프레디 로드리게즈란 배우가 나온다.
연기는 잘하는데
도대체 에바 롱고리아와 키가 같아 보이면 얼마나 작은 것인가!!!

by 무스케 | 2010/02/05 00:39 | 트랙백 | 덧글(1)

모범시민

대단하지도 않은 도둑 두명 때문에 부인과 딸을 잃은 주인공.
실제로 부인과 딸을 살해한 범인은 사법체계의 허점을 이용해
공범에게 누명을 씌우고 처벌을 약하게 받자
주인공은 10년간의 준비끝에 직접 그 범인들을 처벌하고 
사법체계마저 처벌하려하는 스토리.

그냥 킬링타임용 영화다.
뭐 법이 항상 정의의 편이 아니다라는 말을 하고 싶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영화 초반에 딸아이가 살해당하는 시점에
두 딸을 키우는 입장에서 참 거시기하더라.

제라드 버틀러.
300 이후로 돈벌이가 짭짤한가 보다.
로맨틱 코미디에서 액션까지.
부럽네 그려.

by 무스케 | 2010/02/02 04:34 | 스포일러 만땅 | 트랙백 | 덧글(2)

Sherlock Holmes

솔직히 이렇게 극단적으로 
얘기하고 싶지는 않았지만.

쓰레기다.

극장이란 곳을 가본 것이 언제인지 기억도 가물가물하던 참에
모처럼 상암동CGV에 가서 본 영화인데
정말 돈이 아까울 정도였다.

게다가 영상 화질과 음향까지 정말 깨는 수준.
아. 이건 물론 CGV의 잘못이지만.

가이 리치.
번뜩이는 재기밖에 없던 감독이
이젠 그 재기마저 잃었구나.

마돈나가 흡입신공으로 그 재기를 다 ...?
마돈나 주연의 Swept Away를 보면서도
이 감독 뭐 좀 잘못 드셨나 했는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자꾸 블록버스터에 출연하는 모양새가
제2의 니콜라스 케이지 꼴이 나는 거 아닌지 모르겠다.

주드 로.
샤프했던 그는 도대체 어디로 간 건가.

by 무스케 | 2010/01/30 01:54 | 스포일러 만땅 | 트랙백 | 덧글(4)

답답하다

오늘 주식시장 주가가 좀 올랐나 보다.
그랬더니 어느 꼴통
내일이 보궐선거일이라 정부가 주가를 띄운 거란다.

도대체 머리에 뭐가 든 건지.
배웠다는 놈이, 먹고 살만한 놈이 저런 소리 한다.

왜들 그렇게 편협한가.

제발 균형감각 좀 가져라.

by 무스케 | 2008/10/28 22:36 | 시절이 하 수상하니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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